큰 미유키의 분신께서 유명을 달리하시다니... 잡소리







내게는 최고의 로망이자 비련의 히로인이었던 그분의 외유내강형 청순한 목소리를 더이상 들을 수 없게 되었다는 심리적 공백감과 인생무상에 대한 회한을 차마 어떻게 형용할 수 있으리오? 엊그제 작고하신 여사님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오렌지로드>의 마도카를 통해서였지만, 여러 장르들을 섭렵해가는 과정에서 접한 데뷔 초기의 페린느와 카시마 미유키 양은 색다르고 참신하면서도, 개인적 코드와 상통하는 면이 있었기에 더욱 끌리지 않았었나 싶다.

실제 사생활을 보면 우에스기 카즈야 담당 성우랑 같은 살림 차렸다가 얼마못가 파혼한 이래 줄곧 독신이셨다던데, 자신의 장래 경로를 희생시키면서까지 4년 동안 무능하지만 자상하다는 이유만으로 애정을 바친 상대로부터 결국 실연당한 채 변태 남매의 치정극에 처절히 휘둘리고 만 카시마 양의 처지랑 왜이리 오버랩되는 느낌인지... 그나마 만화에선 상심을 달래고자 떠난 북해도 여행 도중에 조우한 선배 축구 선수랑 이어진다는 암시라도 나왔건만.ㅠㅠ

아무쪼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사토 이놈아, 너도 옷깃 여미고 조의를 표해야지?
   



일본 총선 단상 국제, 시사










헤이세이 시대 최후의 국정 선거로 기록될 제48회 일본 중의원 총선은 또다시 아베가 영도한 집권 자민당의 승리로 귀결되었다. 내각 지지율은 지난 8월초 단행된 개각 이래 가파르게 회복 추세로 접어든 상태였고, 동경도(道) 의회 선거 패배의 국면을 전환시킬 필요가 있다는 관저측의 정략적 계산과 맞물리면서 전가보도인 해산권을 기습적으로 발동해 국민의 재신임을 묻겠다는 정공법이 보기 좋게 먹혀든 것이다. 지지율 하락의 핵심 요인이라 지목되어왔던 두 가지 문제, 즉 사학 스캔들(?) 의혹은 결정적 한 방이 나오지 않은 채 세간의 관심으로부터 멀어졌거니와, 각료 및 고관들의 실언과 부적절한 처신 또한 개각 전후로 군기가 잡히는 양상을 띄면서 해산을 자신하게 된 듯 하다.

또 한편으로 동경도 의회에서 막 알박기를 시작한 고이케에게 최대 야당인 민진당내 일부 계파가 붙어먹을 정황이 탐지되자, 신당이 세를 불리기 전에 선수쳐야 한다는 타이밍까지 고려된 점도 배경으로 지목할 수 있겠다. 도의회 선거 3개월만에 중의원 해산이란 청천벽력을 맞아 정가가 우왕좌왕한 사이 붕괴 수순이 예고된 민진당의 대분열을 필두삼아 야권의 총체적인 난립 현상이 빚어진 덕분에 여당으로선 수월하게 유세에 임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 셈. 초반에 한껏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설쳐댔던 고이케는 결국 당수 토론회 실족으로 드러난 아마추어리즘, 공천권 팔이의 판단 미스, 잡탕다운 정체성 상실로 말미암은 표심 이탈이 화근이 되어 급전직하 자멸해버리고 말았다.

반면 자민당은 으레 선거철마다 그래왔듯이 당내 분란은 제껴둔 채 단결된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하였고, 잘 정비된 조직력과 기반을 최대한의 득표로 연결시키면서 무난히 압승할 수 있었으리라 관측된다. 고용 훈풍이 대변해주는 경제 사정의 호조는 내각 지지율 회복 및 아베 개인에 대한 인기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으며, 트럼프의 등장과 리틀 로켓맨의 핵 미사일 폭주, 브렉시트 등 대외정세의 불확실성마저 날이 갈수록 점증해가는 가운데 어느 때보다 강력하고도 안정된 리더십을 희구한 주류 여론의 심리가 반영된 현상이야말로 여당 압승의 원천이자, 총선 결과로 판가름난 것이다. 기껏 북풍과 야권 분열에 기댄 어부지리라며 자위하기 바쁜 남조선 언론이야 대책없다만.ㅋ

원체 근본없는 철새의 근성이 어디 못 간다고, 먹튀로 똠방대며 알맹이라곤 눈꼽만큼치도 없었던 극우 코스프레(?) 고이케 아줌마의 돌풍[푸웁]은 다들 알다시피 찻잔속 미풍으로 그쳐버렸음이 자명하다. 특히 동경도내 23개소에서 출마한 신당 후보가 단 1명을 제외하고 모조리 전멸당했다는 성적표가 가늠해주듯이 그 여파는 머지않아 도의회로 전이될 공산이 높다고 사료되며, 구 민진당 계열 의원들의 탈주 러쉬와 병행하여 고이케에게 치명상을 안길 소지가 다분하리라 여겨지는 바다. 공중분해된 민진당 잔류파가 꾸린 입헌민주당은 고이케 거품이 빠진데 따른 반사작용 내지 비례표에 기대어 간신히 연명은 했으나, 해산 이전의 당세를 회복하기 어렵다는 건 대체적인 시각이니깐.    

그나마 야권에서 이미지 메이킹과 당리당략에 가장 능하다는 고이케가 저렇게 되버린 이상 당분간 야권내 자체의 개편은 수반되겠지만, 아베 정권의 독주에 영향을 미칠 만한 행동엔 나서지 못할 것이다. 이제 사학 스캔들 의혹을 말끔히 털어내고 총재 3연임도 예약해놓는 등 정국의 주도권을 재장악한 아베는 앞으로 2020년대까지 가시권에 둔 사상 최장기 집권의 태세를 갖출텐데, 현행 아베노믹스 정책은 물론 개헌 추진력에 더 박차를 가하리라는 시나리오 역시 명약관화한 만큼 남조선은 장기적 안목에서 대비하는 것이 순리 아닐까? 하지만 로켓맨 바라기랑 적폐(敵廢) 청산에 여념없는 BH의 그분들을 보자면 기대 따윈 접고 들어가는 쪽이 처음부터 속 편한 일일지도 모르겠군.




왜곡 보도가 아니라 실상을 숨기고 싶은 거겠지 잡소리










하라는 사드 배치는 안하고 이 핑계 저 핑계 돌려가며 시덥잖은 꼼수로 미중 사이에서 박쥐질 좀 간보다가 트황상의 빠따맞게 생겼으니깐 부랴부랴 태세 전환하더니, 전매특허인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의 과거사 타령 울궈먹는 것도 모자라 북녘 체고조넘에게 입공(入貢)하고 싶어 안달난 트롤짓으로 미일선 3각 공조에 심대한 악영향을 끼치게끔 초래했던 당사자국치고 너무 염치가 없는 것 아닌가?ㅉㅉ 섬나라 극우 미디어의 악질적 혐한(?) 보도가 전파타자 자칫 조선 패싱론이 공론화될 걱정도 작용했겠으나, ㅈㅂ혁명의 수장이신 우리 이니 사마의 조넘이 더럽혀졌다는 열폭을 보노라면, 피는 못속인다고 남북 조선이 본래는 동복 형제이자 한 민조쿠였음을 새삼 실감하게 된다.

각설하고 요근래 일본쪽에서 흘러나온 소스로 BH 집구석의 심기가 몹시 불편한 모양인데, 이니 사마가 동작 그만 외쳐대면 세계가 주시할 것처럼 허파에 바람넣을 땐 언제고, 대북 봉쇄에 초를 친데 대한 자기 반성 따윈 까먹은 채 형편이 다급해지니깐 천조국 명의를 빌리려는 작태는 한심스럽다 못해 측은하기까지 하다. 당당히 운전대 잡으며 Uri 민조쿠끼리 주도권을 행사해보자는 로망에 사로잡혔던 동북아 구녕자의 소신과 원칙이 대쪽같은 양반들께서 호기는 어디다 내버리고 뜬금없이 3각 공조 운운하게 되셨수들? 그런 와중에도 왜곡 보도를 빙자해 방중 스케줄을 기정사실화해버렸으니, 동방예의지국으로서 원조 어버이께 바친 사대의식 만큼은 과연 지극정성인 셈이군.ㅋ

익명의 BH 고위 관계자(ㅋ)가 익명의 백악관 고위 관계자(ㅋ)랑 협의해서 간사한 쩍바리들의 이간 책동에 함의된 심각성을 공유하고 일침 넣도록 협조를 구했다는 것이 기사의 골자인데, 그리 민감하고도 꿀릴게 없는 사안이라면 기왕 공신력을 더하도록 백악관쪽에서 직접 모종의 성명을 발표한다던가, 최소한 관계자의 실명 혹은 직급 정도는 언급해두는 편이 좋지 않았을까? 헌데, 이 보도를 처음 송고한 연합뉴스를 위시로 국내 어느 언론도 더이상 상세한 내막에 관해 부연이 없을 뿐더러 특히나 백악관에 이니의 팬클럽이 결성되었다는 5공 시절 보도지침 당국자들조차 혀를 내두를 만한 코미디성 발언이 기재되면서 해당 보도들은 그 신빙성을 상실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진실은 유엔 총회 연설 직후 이니와 수행 참모진들이 미일선 3국 정상회담에 임석하게 된 찰나에 트황상께서 깜짝 주재한 아베 총리의 63회 탄신제 축하에 들러리역 서야만 했다는 대형(?) 이벤트를 은폐시키는 과정에서 맛보았던 낭패감을 메꾸려는 소재거리가 필요했기 때문이지. 남조선 대통령과 참모들이 천황도 아닌 총리대신의 생일파티에 테이블을 마주앉아 축복의 송가를 부르는데 보조를 맞췄다는 사실이 반도에 알려지기라도 하는 날엔 무슨 사단이 일어날지 누가 장담하겠어? 그것도 이토공보다 둘째가라면 서러울만치 역사상 반도인들한테 가장 많은 미움을 산 총리 아베상을 위해 박수 들러리 역할을 떠맡았다니, 반일 모태신도들에게 어떻게 다가올까 감도 안 잡히지?

필시 그 순간의 비참한 광경이 외부로 새어나가지 않게끔 해달라며 미일쪽 실무 관료들한테 애걸복걸 통사정하고, 아베의 생일파티 관련 얘기는 일절 삭제시키라며 기자들 닦달했을 광경이 눈으로 안 봐도 훤하디 훤하구만. 정황상 이 사태는 트황상이 사전 설명없이 즉흥적으로 마련한 이벤트였을 가능성이 농후하거니와, 일선관계의 민감성을 모를리 없는 미국에서 왜 굳이 저런식으로 이니에게 모멸감을 안겨줄 만한 환경을 조성했을까? 까놓고 대북정책에 있어서 가타부타 남조선의 부화뇌동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노골적 겁박을 조선인들이 경계해마지 않는 자국 패싱의 반증인 미일동맹 과시를 통해 경고한거라 해석하는 도리밖에 더 있겠음? 지금부터라도 정신 차려야만 산다.




 

       Shinzo에게 진상된 '촛불'의 위력은 한 입 바람에 사그라들고 말았다.




하고 싶은대로 다 한 이니와 국격 올라가는 소리 잡소리






폭주로 치닫는 또람뿌와 로켓맨 사이에서 밸런스를 잘 유지한 가운데






대북 압박을 견지[푸웁]하면서도 유엔에서 평화주의를 역설하시고,






세계 시민상 수상에 삐용챙 올림픽 홍보역을 자임했을 뿐만 아니라  








백악관에 팬클럽까지 갖게 된 우리 이니의 고품격 방미 순방 성과~!!!








...는 페이크고, 현실은 퍼주기 꿈깨라는 천조국의 준엄한 경고 크리랑  






 
'해피 버스데이 Shinzo' 깜짝 파티에 들러리로 서야만 했던 웃픈 사정
 




주책바가지 퍼주기 본능 또다시 발동 잡소리











핵폭발이 시전되고, 탄도 미사일도 덩달아 종횡한 현 시국에 동북아 구녕자 시즌3의 포부를 가장하며 대북 조공의 구심력으로 삼고자 했었던 고철 운전대가 완전히 맛이 가버리자 푸짜르 면전에 달려가 나선 개발 따위 운운하더니, 유엔 명의까지 빌려가며 한 푼이나마 보태드리려는 그 일편단심 충정 하나 만큼은 가상스러울 지경이구만? 북녘의 체고조넘에 대한 인도주의적 애정의 발로라 허심탄회하게 밝힐 노릇이지, 원체 사람이 솔직하지 못해서야.ㅉ

원유 공급은 중단시켜야 한다고 립서비스하자 마자 북조선 경유 송유관을 시베리아까지 잇고 싶다느니, 나선에다 개성공단 2를 조성하면 어떻겠냐며 한 입으로 식언과 말 돌리기를 밥먹듯 내지르는 백치의 헛소리에 대명천하 어느 삼척동자가 귀를 귀울여주기나 할까? 핵 일진끼리 자웅을 겨룬 자리에 주제 파악 안되는 찐따가 기어들어와 심판역 자임하겠다 설쳐댄 것만으로도 ㅈㄴ 같잖을텐데, 기어이 세컨더리 보이콧 한 사발 쳐먹어야 정신 좀 차릴련지.

이 와중에 어김없이 양념치느라 바쁜 문슬람 기사단의 활약상ㄳ






키보드로만 양념칠 게 아니라, 엄한 소시민 대신 느그들이 직접 사재털어 퍼주기 종잣돈 마련해주지 그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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