戰勝과 帝國 발언록


"장교들, 하사관들, 아프리카 제국과 이탈리아 內 모든 군 조직의 사병들, 혁명의 검은 셔츠단원들, 조국과 전세계의 이탈리아 국민들이여!

우리의 빛나는 칼은 모든 매듭을 끊었다. 아프리카에서 거둔 승리는 조국의 역사에 완전하고 순수하게 길이 남을 것이다. 전장에서 쓰러진 전우들과 살아남은 이들이 꿈꾸고 원했던 바로 그 승리인 것이다...

이탈리아 국민은 스스로의 피로 아프리카 제국을 건설했다. 제국은 이탈리아 국민에게 노동력을 제공하고, 외적으로부터 든든한 방패가 되어줄 것이다... 여러분은 그런 혜택을 받을 자격이 있는가?!"

-1936년 5월 9일 에티오피아 정복전의 승리를 선언하는 연설에서
                                                         베니토 무솔리니



덧글

  • jaggernaut 2010/10/22 22:39 # 답글

    현실은 재정적자 만빵에 국제고립 자초...
  • 에드워디안 2010/10/22 22:45 #

    30년대 초부터 적자로 고생하던 이탈리아 경제였죠. 국영기업의 수가 소련 다음으로 세계 2위였다나... 말씀하신대로 에티오피아전쟁과 스페인내전 참전, 알바니아 병합은 국위 선양의 효과는 있었지만, 엄청난 재정적자와 국제고립의 심화로 이탈리아 경제를 빈사 상태로 몰아넣었고 결국 39년이 되면 이탈리아는 전쟁을 치루지 않는 이상, 더 이상 버티기 불가능한 상황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 KittyHawk 2010/10/22 23:44 # 답글

    결국 두체는 X신 이었다는 얘기가 되는 걸까요? 대중영합에 의존하는 정치가 다운 결과물이겠지만 말이죠. 좀 인색하게 구는 지도자(필요하지 않은 일을 벌이지 않는)가 좋은 지도자라고 설파한 마키아벨리가 부활해서 그 꼬라지를 보았다면 이탈리아는 백년 넘게 지나도 나아질 구석이 없다며 울부짖었을 듯...
  • 에드워디안 2010/10/23 03:23 #

    솔까말, 파시즘 시대에 비해 정말 나아진게 있나 의심이 드는 작금의 이탈리아입니다...-_-

    전후 이탈리아의 수상 중, 그나마 마키아벨리의 입맛에 맞는(?) 인물은 데가스페리 정도가 유일한 듯...
  • 2010/10/24 03:11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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