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발언록




"우리는 미국과 영국의 압력이 결코 두렵지 않다. (남아프리카는) 군사적으로 매일 성장 ・강화되어가고 있으며, 설령 전체 검은 아프리카 국가들이 도발해 온다면, 아침식사를 미처 끝내기도 전에 그들을 제압해버릴 것이다. ...아파르트헤이트만이 우리가 나아가야 할 '유일한 길'이란 사실을 전세계에 각인시켜야 한다.

-1966년 6월, 국민당(國民黨=NP) 보궐선거 후보 지명대회에서의 연설 와중에
                            블라르 코에체(원주민 문제 차관 ・공공사업상을 역임)


덧글

  • 대공 2011/07/20 00:40 # 답글

    한마디로...'나치돋네'
  • 에드워디안 2011/07/20 00:47 #

    남아공 백인정권 인사들 상당수가 힛빠 기질이 다분했다죠.
  • 위장효과 2011/07/20 07:44 # 답글

    저 인간들이 유럽전선에서 배운 게 그거였을까요. ("세일러" 말란같은 로열에어포스의 에이스는 나중에 귀국해서 인종차별반대파 정치가로 맹활약했다던데)
  • 에드워디안 2011/07/20 11:15 #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양심적' 백인도 소수나마 존재했지만, 집권 국민당의 주축을 이루던 화란계 백인(보어인)은 거의 예외없이 반영친독(反英親獨)의 기치 하에 영국의 전쟁 수행을 방해할 목적으로 비밀결사까지 조직할 정도였으니, 오죽하겠습니까(보어전쟁에 따른 피해의식이야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스와르트 ・포르스터(대통령)등, 6~70년대 남아공 정계의 거물인사들부터가 2차대전시 親나치스 비밀결사에 가입했었고, 독일 유학파 출신의 페르부르트 수상도 국가사회주의와 우생학에 심취했다고 하지요. 대영제국에 줄곧 협력적이던 얀 스뫼츠 장군이 동족 보어인들로부터 대차게 까인 것도 그만한 사정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정작, 스뫼츠가 아파르트헤이트의 기본 골격을 이미 조성한 사실은 아이러니...
  • 누군가의친구 2011/07/20 14:00 # 답글

    물론 주변 적대국가들이 막장인 탓에 군사력이 미약한 탓도 있었겠지만요.ㄱ-
  • 에드워디안 2011/07/20 14:07 #

    검은 아프리카 제국의 막장 러쉬를 코앞에서 목격했으니, 안심할 만도 했을 겁니다.
  • 담배피는남자 2011/07/20 18:28 # 답글

    쟤네가 공산국가였으면 바로 무슨일 터졌을텐데 말이죠...
  • 에드워디안 2011/07/20 19:00 #

    비단 아프리카의 문제를 넘어서, 남반구의 세력 균형에 엄청난 파장을 미칠 대사건의 가능성이... 그래서 케이프타운 항로의 유지와 자원 공급을 보장받기 위해 남아공의 인종정책을 사실상 묵인하는 추세였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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