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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침항모의 낙관적 미래인가...

대만의 장래에 낙관적인 관측통은 이 나라를 '불침항모'라 부르곤 한다. 미중수교와 더불어 명분상으로 대만이 중국의 일부라 선언되었지만, 현실적으로는 엄연한 별개의 독립국가로 존재중인 실력을 염두에 둔  말이다. 국교정상화 과정에서  미국은 중공으로부터 대만의 안전을 보장받는 선에 이르진 못했으나, 북경측이 실제 무력행위에 돌입...

處變不驚

가장 든든한 '맹방(盟邦)'으로부터 완전히 버림받은 중화민국의 현지 표정은 겉으로  태연 ・자약하지만, 속내는 불안감이 태산같다. 아시아의 선진모범국가로 1680만 인구를 가진 대만의 장래는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치사하고 굴욕적인 사태이긴 하다만, 그래도 '기댈만한 언덕'은 미국밖에 없다는게  일반적인 추측이며, 당국으로서도 반미...

미국의 강경노선 전환

크렘린의 팽창야욕과  맞물려  워싱턴의  강경대응  결의는  비상한 관심사가  아닐수 없다. 국가안보담당 보좌관 브레진스키는 지난 9월 18일, 소련이 세계 도처에서 쿠바를 앞세워 세력확대를 도모하고 있다며 지적, 모든 방면에서 단호히 대처하겠노라 경고했다. 또한, 브라운 국방장관도 소련이 ...

남진(南進)과 인도양

페르시아만 일대의 수문장 역할을 해온 이란을 상실한데  이어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에서도 자국대사가 피살당하는 곤욕을 치루고 있다. 특히, 아프가니스탄은 작년 4월의 군부쿠데타로 친소 사회주의 정권이 집권하여 모스크바와 '20개년 우호협력조약'을 체결함으로써 아라비아해의 부동항 장악을 위한 소련의 남진정책에  튼튼한  ...

餘滴

차드내전과 국경분쟁 문제로 리비아와 사사건건 대립중인 수단이 때아닌 미국의 구원투수로 등장하고 있다. 리비아는 작년말부터  차드에  본격적으로 개입하는  등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의 '팽창'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여기에  위협을  느낀  니메이리 정권이 레이건 미(美)행정부의 대소(對蘇...

전환기의 동남아관계

데탕트시대 개막 이후 동요되기 시작한 동남아의 정세는 최근들어와 뚜렷한 방향으로 고정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강대국간의 역학관계가 교차한 동남아제국은 대부분 중립과 반공을 국책으로 삼아왔으나, 진로를 바꾸어 편파적 혹은 결연(結緣)관계로 변형해가고 있으며, 중립 혹은 미중소(美中蘇)간 세력균형정책으로 반전되어가는 현상이 점차  가속화...

망언제조기 日외상, 또다시 대한폭언(對韓暴言)

'돈 빌리러 왔던 주제에..'라며 한국을 걸인 취급하는 망언을 일삼은 소노다(園田) 외상이  불과  하루만에 또다시 대한폭언을 내뱉어 '망언제조기'로서의 명성(?)을 입증해보였다. 그렇지않아도, 거듭되는  폭언과 특히, 다케시마(竹島, 독도) 문제를  한일각료회의에서  공식의제로도 거론하겠노라며&nb...

계속되는 日외상의 망언

소노다(園田) 일본 외상의 잇따른 망언은 내용이 일방적임은 물론, 구사하는 어휘가 모욕감마저 풍기고 있어 대응책이 강구되는 바다. 지난달 19일 기자간담회에서 터져나온  폭언으로 모자라, 앞서 9월 2일의 연설도 여태까지의 자극 발언과 무관치 않은 의도적인 것이다. 이날, 소노다 외상은 중의원 외무위에서 야당의원들의 질의에 응답하며  ...

일본 외상의 대한망언(對韓妄言)

외상회담 불과 20시간을 앞두고, 모처럼의 우호 분위기 조성에 찬물을 끼얹어 먹구름을 몰아온 소노다(園田) 일본 외상의 망언은 적지않은 파문을 던져주고 있다. '소노다 망언'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그의 지론에  비춰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안보문제를 경제협력과  연결짓는 사고는  수용치 못한다'는...

餘滴

러시아의 동아시아 진출은 지난 2세기간  버리지 못한 욕망이다. 이러한 숙원은 일로(日露)전쟁 패배로 무산되었다가 2차대전 이후 부활, 노골화되는 추세다. 국토의 2/3가 우랄산맥 동쪽에 자리잡은 지정학적 사정도 있지만, 아시아 세력으로서의 발돋움은 안보 ・전략면에서 필연적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미국의 해상보급로 차단, 제7함대 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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