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1974년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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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시즌을 맞이한 멕시코시티의 중심가

1940년부터 70년대 전반까지 멕시코 경제는 연평균 6%의 성장을 지속해 왔다. 30여년 동안 낮은 수준의 인플레에 기반한 지속적인 경제성장은 '멕시코의 기적(Mexican Miracle)'이라 지칭되었다. 멕시코 경제성장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개발도상국 사상 최초로 국가의 역할이 항구적이고도 광범위하게 수립되었다는데 있었다. 제도혁명당[PRI] 정...

전환기의 동남아관계

데탕트시대 개막 이후 동요되기 시작한 동남아의 정세는 최근들어와 뚜렷한 방향으로 고정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강대국간의 역학관계가 교차한 동남아제국은 대부분 중립과 반공을 국책으로 삼아왔으나, 진로를 바꾸어 편파적 혹은 결연(結緣)관계로 변형해가고 있으며, 중립 혹은 미중소(美中蘇)간 세력균형정책으로 반전되어가는 현상이 점차  가속화...

미국인 사업가가 촬영한 가을의 열도 (5)

열도의 '앨범시리즈'는 여기까지.첨언하자면, 우리 아버지께서 누차 강조하고, 지적하시는 바이지만...소위 고정관념(?), 그러니깐  '통상적'인 시각인데...'일본'이라는 국가와 사회하면, 질서부터 잡혀있고, 민도 수준도 높은데다,(사람들이 친절한다던지, 근면하면서, 약속과 규율엔 철저, 매사에의 꼼꼼함 등)전체적으로...

미국인 사업가가 촬영한 가을의 열도 (4)

어제의 중국, 오늘의 한국

머나먼 춘추시대(春秋時代)의  오월동주(吳越同舟)는 옛적이야기라 덮어두더라도, 어천만사(於千萬事)에 '만만디'란 중국인의  유연한 배짱은 새겨볼만한 일이다. 그들의 기질을 이해하노라면, 성급한 한국인의 척도로는 어림도 없으니, 이런 이야기가 있다. 양자강에서 거슬러 올라가기를  1만리(里), 오지(奧地)에서 물오리  ...

美 부통령 지명을 바라보며...

포드, 록펠러란 단어는 외국인에게 미국재벌의 양대산맥을 연상케한다. 금세기초 헨리 포드는 자동차의 대중화로 인류문명과 생활에 일대전환을 가져왔다. 그보다 앞서 존 D. 록펠러는 스탠더드 오일사(社)를 창설해 독점기업으로 성장시켜 오늘날에도 세계유수의 콘체른인 엑손, 체이스맨해튼 은행을 가능케  한 장본인이다. 경제사상 ...

기세를 더해가는 무기거래 (2)

무기판매경쟁이 날로 치열해져만 간다. 중동전 휴전으로 무기의 대량소모지가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무기거래는 극성을 부리고 있다. 오일달러의 환류가 정치적인 이유로 사실상 봉쇄된 상황에서 선진국의 경쟁적 무기판매는 '달러흡수'라는 경제적 이익을 노린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여기에는 음으로 양으로 무시못할 비중을 차지한 '군산복합체'의 입김이 작용했음은 ...

기세를 더해가는 무기거래

무기장사는 정치적으로 민감하고, 비난의 대상이 되기 십상이다. 때문에 총포, 제트기, 기타 전쟁물자의 판매를 교섭하는 관료나 민간실업인들은 무기상담을 극비에 붙이는 것이 상례였다. 이러한 무기상담이 최근에 와서 공개적이고도 노골적으로 진행되어가는 추세다. 중동 산유국들의 열띤 구매로 무기수출이 거의 초음속으로 가속화, 방산업은 세계적 성장산업으로 발돋움...

38년전 오늘은...

제럴드 포드 부통령이 워싱턴 현지시각으로 8월 9일 정오, 미합중국 제38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백악관 이스트룸(East Room)에서 워렌버거 대법원장의 집전(執典)으로 거행된 취임식을 통해 '헌법을 수호하고,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 미국 역사상 최초로  중도사임한 닉슨의 뒤를 이어...

라오스의 연정 수립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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